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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세상소식", 오늘의 뉴스클리핑

2025년 4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세상소식"

by 리차드쌤 2025. 4. 7.

포스팅 자료 출처 : 주요 일간지, 주요 뉴스요약 룸

 

 

2025년 4월 7일(월) 주요 분야 뉴스 브리핑

 

《경 제》

1. 코코아·원두 가격 내렸다…커피·초콜릿 가격 낮출까...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 소강상태...브라질 기후변화 문제 개선 영향

2. 팬데믹 종식 이끈 mRNA 원리 규명한 韓…"백신주권 확보 기대"...김빛내리 IBS RNA 연구단장, '사이언스' 통해 세계 최초 mRNA 작동 원리 규명 연구 공개...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코로나19 엔데믹 앞장선 기술…국산 백신 파이프라인 기대감↑

3. “월 350만원 수입 빠듯” 국민연금도 더 내야…혼자 살면 노후 대비는 사치인가요?...고물가 속 생계형 직장인 1인 가구 부담 ‘쑥’...국민연금 개혁안 시기 늦츨 뿐, 고갈 못막아...장기간 안정적으로 미래 대비하는 연금보험...초고령화 맞춤 ‘틴톤 보험’ 내년 초 출시 예정

4. 尹정부 경기지수 ‘임기 최저치’로 마침표...계엄 후 더 추락 동행지수 임기 초반 101.6 고점 찍고 1월 98.4까지 떨어져

5. 상호관세, '이곳'만 면제 혜택?…트럼프에 거액 약속도...1기 트럼프 행정부, 中에 관세 부과때도...애플 일부 제품에 면세·유예 조치하기도

 

《금 융》

1. 예상보다 더 센 '트럼프 관세'…中 맞대응에 증시 변동성↑...지난주 코스피 3.62%, 코스닥 0.92%↓...정국 불확실성 완화에도 관세 리스크↑...외국인 한주간 5.9조 가량 순매도...中 ‘맞불 관세’에 경제 불확실성 확대..."美와 협상 카드될 조선·방산 등으로 대응"

2. 9·11 테러때보다 더 충격 컸는데···월요일 국장이 두렵다...S&P500 지수 하루만에 6% 급락해...기술주, 경기순환·방어주 전방위 폭락...트럼프 취임 이후 1경6000조원 증발...애플·엔비디아 이틀새 15% 동반 하락...“폭락 장세 이제 시작...경기침체 본격화”

3. 韓 탄핵 선고·美 상호관세 불확실성 해소…코스피 2360~2600...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불구 관세 리스크↑...단기 정점 통과 가능성…삼전 1분기 잠정 실적...관세 안전지대 주목…조선·방산·엔터 등

4. 또 치솟는 금값…한 돈 70만원도 가시권...국제 금값 '역대 최고'…국내도 고공행진...한돈 70만원 넘보나, 단기 조정 가능성도

5. “내 주식계좌만 더 녹았네” ··· 美 폭락장세에 왜 더 망가졌나 봤더니...트럼프 당선에 폭등했던 美 중소형주...정작 임기 시작하니 관세 리스크만 증폭...고점 대비 4분의 1 증발하며 최악 부진

 

《기 업》

1. 전자기업 1분기 실적 개막...2분기 실적은 관세 대응이 좌우할 듯...7일 LG전자·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분기 실적 바닥 찍고 반등 나서는 반도체...관세 조치에 수요 주춤할 수도

2. 유가 반등 기대했는데…다시 허리끈 졸라매는 국내 정유사...국내 정유사 실적 예상치 하향

3.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들 패닉..한국기업들 "생산시설 脫베트남 고려"...미국 상호관세 46% 예고에 완제품 생산하는 삼성·LG '직격탄'...주베트남 한국대사관, 4일 기업 관계 소집 비상대책회의 열어...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14일 베트남 찾아 정부와 대책 논의

4. LG에너지솔루션, 미 애리조나서 내년 말 원통형 배터리 첫 양산...완성차와 원통형 46시리즈 계약 체결..."미국 현지서 생산 역량 확대" 예고

5. 현대차, 세계 1위 웨이모와 'AI 자율주행 기술' 개발...로보택시 공급 더해 주행 데이터 '공유'...아이오닉5 '웨이모원' 주행 데이터 확보...SDV 분야 테슬라·BYD 추격 본격화

 

《부 동 산》

1. 토허제 확대 지정 2주…서초·용산구 아파트 거래 신고 없었다...강남 3구·용산구 아파트 거래 신고 총 9건 그쳐...집값 올라 직거래 감소…강남 3구만 3월 깜짝 증가

2. ‘사전청약=허상’ 되나… LH, 운정 주상복합 사업 해약 검토...시행사 대금미납에 사업 좌초 '위기'...“정책 믿었는데”…정부·LH에 대책 요구

3. 尹 파면에 멀어져 가는 '재초환 폐지·임대차2법 개편'...'재초환·재건축 특례법' 야당 반대 거세…무산 가능성 커..."대선 때까지 모든 정책 올스톱…규제완화 쉽지 않을 듯"

4. 내가 살 집 영끌 대신 ‘지분투자’… 한국형리츠 제도화 준비...국토부, ‘리츠 통한 주택 소유·임대차 활성화 방안’ 용역 예정

5. 반포, 성수 이어 압구정도? ‘평당 2억’ 매물 등장...‘재건축 황금지’ 압구정 한양...19평 매물이 39억원에 나와...반포·성수 이어 ‘평당 2억’ 될까

 

《사 회》

1. 직장인 10명 중 7명 "尹탄핵 촉구 집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 영향"...직장인 68.7% '탄핵 촉구 집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 영향"...'일터에서도 민주주의 확대될 것' 동의 응답은 47.3%에 그쳐

2. '윤석열 파면'에 의대 정원·6월 모의평가 '미궁'…수험생 혼란...대통령 선거일·6월 모의고사 겹칠 수도...차기 정부 수능 출제기조 유지도 관심

3. 尹 내란 우두머리 형사재판 코너에 몰렸다…헌재, ‘내란죄 성립’ 간접 판단...내란죄 성립 요건…국헌 문란 목적 폭동...헌재 국회 의결 방해, 체포 시도 모두 인정...윤 대통령 내란죄 저질렀다 간접 판단...곽종근, 홍장원, 조상현 수사기관 진술 신빙성도 대부분 인정

4. 불안에 떠는 산청군 "장마 다가오는데 나무는 다 타버렸고..."...화재 현장 아래 주택·농장 위치...나무·풀 등 전소…산사태 우려 ↑...장마 앞두고 걱정…복구 불투명

5. '파면' 尹, 국민변호인단에 "좌절마라"…두 번째도 승복 입장 없어...지난 4일 헌재 파면 결정 이후 두 번째 입장문...두 입장문 모두 지지 감사 인사뿐…파면 결정 승복 언급 無

 

《국 제》

1. "트럼프 관세, 美경제위협·중간선거 참패"…공화당 반발 터졌다...관세 정책에 증시 폭락·보복 우려·여론 악화…공화당 의원들 비판 확산...유력 중진 크루즈 공개 비판 이어 그래슬리, 대통령 관세 권한 줄이는 법안 발의

2. 트럼프 관세 정책 반발?…머스크, 미국과 유럽간 '무관세' 희망...이탈리아 극우정당 행사 화상연설서 발언...트럼프의 '관세책사' 나바로 비판하기도

3. 트럼프 관세전쟁에 시진핑 웃는다…"美와 멀어진 각국 中 접근"...WSJ 사설 "트럼프발 무역전쟁, 시 주석에 주는 전략적 선물"..."거대한 중국 시장, 미국 관세 맞은 세계 각국의 대안…美승리 낙관 못해"

4. 트럼프 "베트남 당서기장, 對美 관세 '0'으로 인하 의사 밝혀"..."또 럼 서기장과 생산적 통화…가까운 미래에 만나길 기대"...베트남 "관세 양자협정 논의하기로…미국산 수입 늘릴 준비"

5. ‘윤석열 파면’ 아쉽기만 한 일본…“훌륭한 대통령이었는데”...이재명 당선 가능성 높게 예상하며 윤석열식 ‘일방적 양보’ 중단 우려

 

 

오늘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오늘 20도에 가까운 일교차 주의 요망. → 아침에는 평년 기온, 낮에는 평년보다 2~5도 높아. 남부 내륙 일교차 20도 넘는 곳 많아. 경북 청도 최저 2도/최고 23도, 전북 남원 최저 1도/최고 22도... 전국 대부분 일교차 15도 넘어.

2. 관세 폭탄 최대 피해자는 미국, 현실로? → 관세폭탄 발표 후 뉴욕증시 시총 하루 만에 4500조원(3조 1000억 달러) 사라져.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최대. 관세가 미국 기업의 이익을 줄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중앙선데이)

3. 치커리·냉이·부추...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봄나물과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은 3월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13종 우선 검사. 폐기 등 조치. 그 외 농산물에서는 일부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국민)

4. ‘근감소증’이 위험 한 이유 → ‘근 감소’ 자체로도 사망률이 높아지지만 뼈는 근육의 밀고 당겨지는 힘으로 그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면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또 근육의 혈당 소비와 저장 기능이 약해지면 당뇨병이 올 수도 있다. 근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①단백질 부족 ②긴 앉아 있는 시간 ③호르몬 감소 ④당뇨병, 심혈관, 폐질환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65세 이상 28%가 근감소증 → 사람의 근육은 50세 이후 해마다 1~2% 이상씩 감소, 70세가 되면 최대 근육량의 50% 수준이 된다. 국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10~28%는 근감소증에 해당한다고 보고되고 있다.(주앙선데이)▼

6. 은행들의 돈 잔치? →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많게는 7억원대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했고, 평균 연봉은 약 1억2000만원에 이른다. 은행 이익의 기본이 되는 예대금리차는 1.3%P로 관련 집계를 한 2022년 7월 이후 최대다. 미국, EU에는 각각 1만 개 이상의 은행이 있지만, 한국은 주요 5~6개 은행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한 원인이다.(중앙선데이)

7. 봄꽃 피는 간격 사라진다 → 산수유→매화→개나리→목련→벚꽃→진달래→철쭉 피는 간격 좁아져. 기후변화로 봄 온도 상승 속도 빨라져 여러 꽃 동시에 보이는 경우 많아. 개나리와 벚꽃의 피는 간격은 1951-80년 평균 14일이었지민 2014년 조사에선 7일.(중앙선데이)

8. 로또 판매점 한 곳에서 1등 5명... 동일인 가능성 → 제1166회 로또 1등(14·23·25·27·29·42번) 당첨자 14명 중 5명이 서울의 한 매장에서 수동으로 산 사람. 동일인 여부에 관심... 만약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103억이 넘는다.(국민)

9. 증원 여파에 지방의대 합격점수 하락 → 수능 3, 4등급도 합격한 듯. 종로학원, 건양대 고신대 전남대 조선대 등 4개 의대 분석. 정시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수능 3, 4등급대가 합격했을 것’ 추정.(동아)

10. 트람프 관세폭탄에 화끈한 보복? 저자세 협상? 각국 대응 → 중국은 ‘눈에는 눈’ 보복 관세. 똑같은 34% 추가 관세. 희토류 수출금지 등 추가 조치. EU는 대응 방안 조율 중, 독일은 항의 표시로 미은행 금고에 맞겨 논 금괴 1200톤 인출 엄포. 아시아 국가들은 협상 방향. 일본은 ‘폭언에 폭언으로 응수할 생각 없다’, 베트남은 미국제품에 관세 ‘0’% 조치...(동아)

 

 

간추린 아침뉴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지지 정당별로 입장 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층 간 의견 간극이 좁히기 어려울 정도로 벌어져 향후 차기 대통령 최대 과제가 국민 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와 MBN 공동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무려 97.9%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이 잘된 결정이라고 답했다. 잘못된 결정이라는 답은 1.7%, 잘 모른다는 답은 0.4%에 불과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답이 7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잘된 결정이라는 답은 15.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에 그쳤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70.1%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23.7%는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0.7%를 차지해 1위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32.4%,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1%, 진보당 0.7% 순이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 지지세가 강해지며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조기 대선까지 60일이 채 남지 않은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은 부동층을 최대한 흡수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없다’ 또는 ‘모름 또는 응답 거절’로 답변을 유보한 부동층은 1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 국민의힘이 두 달 안으로 치러질 대선에 맞춰 당을 '조기 대선 체제'로의 전환할 것을 예고하면서,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될 '경선룰'에도 변화가 있을지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당헌에 명시된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유지하느냐, 이 비율을 조정하느냐가 핵심이다. 당 안팎에선 이번 대선에서 중도층 표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고, 경선룰에서 일반 국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현행 경선룰에서 더 유리한 경쟁 구도를 그리는 후보가 있는 만큼, 짧은 대선 기간 속에 급격한 경선룰의 변경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은 7일 열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한다. 선관위 구성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박수로 재신임을 받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영세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에서 담당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선거와 개헌안 동시 투표를 제안하는 등 개헌에 물꼬를 틔우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우 의장이 여야 정당 지도부와 여러 차례 물밑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힌 만큼 '87년 체제 종식'과 '7공화국'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의회 과반 다수당 수장이자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만간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내란 극복에 집중할 때"라며 개헌 논의 관련 입장 표명을 미뤄왔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파면되면서 이 대표도 더 이상 이에 대한 입장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울러 우 의장이 전날 개헌 특별담화를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비이재명계도 이에 호응하면서 이 대표가 느끼는 압박감은 더 커지고 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경선 관리를 위탁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관련 제도 신설 이래 양당이 선관위에 경선 관리를 위탁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까지 최대 58일밖에 남지 않아 경선 또한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각 당이 경선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면서 ‘공정성 논란’ 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려는 정당은 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에는 △경선기간과 경선일 △투표방법 △당헌·당규상의 경선관련 규정 등을 적시해야 하고, 경선은 오는 20일까지 마쳐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아직까지 21대 대선의 경선관리를 신청하지 않았다”며 “2005년 경선 사무 위탁관리 관련법 신설 이래 양당이 경선 관리를 위탁하지 않고 직접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이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면 이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53%의 지지율로 김 장관(35%)을 제쳤다. 이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38%), 오세훈 서울시장(3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32%) 등 국민의힘 다른 주자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50%가 넘는 지지율로 압도했다.

 

■ 한라산이 일부 등산객의 흡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한라산 내 금연이 시행돼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는 등반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산에서는 지난 2012년 등산객이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나 소나무와 조릿대 등 2ha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이 산불로 이듬해부터 한라산 내에서 금연이 시행됐다. 2013년 첫해에는 10명만 적발돼 효과를 보는듯했으나 이듬해 85명으로 늘었고 2015년 53명, 2016년 62명, 2017년 48명, 2018년 76명, 2019년 117명이 적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유행하면서 2020년 55명, 2021년 32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155명, 2023년 59명, 2024년 78명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 영남권 산불은 사상 최악의 재산 피해도 남겼다. 경북도에 따르면 2일 기준 5개 시·군 피해조사액은 8000억원 정도이다. 하지만 중대본 잠정집계상 4만5157㏊에 달하는 산불영향구역 피해조사율은 30%에 못 미친다. 주택 부문에서 발생한 8만4400t의 산불 폐기물 처리비용만 최소 1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약 70% 조사가 진행된 주택·농작물·가축 피해 규모도 점차 늘고 있어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 규모는 경북지역 1조여원 등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정부는 의성 산불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 대피를 도운 인도네시아인 3명에게 장기 거주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차장은 “이번 산불 때 대피에 어려움을 겪던 할머니 등을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의 세 분에게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이웃의 생명을 구한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암보험에서 '일차성 암이 확인되는 경우 최초 발생한 부위를 기준으로 분류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은 보험계약의 핵심적 사항이기에 설명하지 않았다면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약관 내용을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면 일차성 암이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는 갑상선암이라고 하더라도 그 기준을 적용하면 안되고 전이된 이차성 암 기준으로 지급해야한다는 취지다. 대법원은 "애초 암발생 부위 기준 분류조항이 설명의무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해 아직 대법원 판례가 없고 하급심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소액 사건에 해당하지만 법령해석의 통일을 위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대구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지난달 말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30년 된 헬기가 추락한 데 이어 이번에도 44년 넘게 운항한 헬기가 추락하면서 항공 진화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3시 41분쯤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동구청 소속 임차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정모(74)씨가 사망했다. 정씨는 경찰청 소속으로 25년간 헬기를 조종하는 등 44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는 산불 현장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추락했으며 벨 206L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1981년 제작된 해당 헬기는 담수량 600~800ℓ의 소형 기종이다.

 

■ ‘역대 최악’을 기록한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지역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 특산물인 송이의 경우 보험 가입 대상이 아닌 데다 보험 미가입자에게 지급하는 재해복구비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피해 복구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경북 사과농가의 보험 가입률은 100%지만 화재로 인한 ‘나무 손해보장’은 특약사항이라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 특약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과수목이 소실됐거나 화기 영향으로 고사해 베어내야 하는 경우 보장받을 수 없다. 농가 입장에선 한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것보다 더 큰 손해를 보고도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셈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관세전쟁’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동맹국과 함께 중국을 옥죄던 미국 무역정책 기조가 ‘각자도생’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중국이 수혜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관세가 시진핑의 날을 만들었다’는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무역전쟁이 시 주석에게 전략적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을 견제하던 서방 동맹에 균열이 생겼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지난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대(對) 유럽연합(EU) 20%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잔인하고 근거 없는 결정”이라며 프랑스 기업의 대미 투자를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날 캐나다도 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 애플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조립해 수입하고 있어 ‘관세 폭탄’을 맞게 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실제 아이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서둘러 구매에 나서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전 세계 대규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대부분 중국산인 아이폰은 최대 54%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증권사 로젠블랫의 버턴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약 400억 달러(약 58조4600억원) 규모의 관세 비용에 직면해 있다”며, 이 비용을 전가하려면 아이폰 가격을 43%, 맥(Mac)은 39%, 아이패드는 42%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현재 799달러(약 117만원)인 ‘아이폰 16’의 기본 모델은 1142달러로 인상되고, 고급 모델인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1599달러에서 228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 스타벅스 코리아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오후 2~8시에 한해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하면 한 잔을 더 주는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캐러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라떼 5종이다. 이벤트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아 이벤트 대상 음료를 주문하면 같은 사이즈의 음료를 한 잔 더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는 경우만 해당된다.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1분기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 한국 여권의 국제적 가치가 최근 6년 사이 급격히 하락하며, 글로벌 순위가 39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11위에 오르며 강력한 여권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2021년 12월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을 계기로 2021년과 2022년 두 해 연속 12위를 유지했으나, 2023년 21위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노마드캐피탈리스트의 여권 지수는 단순히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권이 지닌 전반적인 ‘글로벌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다.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 수 (50%) △세금 정책 (20%) △국제적 이미지 및 인식 (10%) △이중국적 허용 여부 (10%) △개인의 자유 (10%)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매긴다.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국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스마트폰 부품 공급업체에 대한 제조사의 단가 인하 요구 압박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 입장에서는 관세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데, 제품 판매 가격 인상만으로 이를 상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모듈 등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에 대한 단가 인하 요구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현재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가 탑재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에는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삼성전기의 MLCC가 들어간다

 

■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기록됐다. 산불로 거주지, 가족, 재산을 잃은 이재민들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지만 산불이 어떤 유해물질을 남겼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과학자들은 산불이 건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숲을 태울 때 발생하는 입자와 주거지역 화재로 생기는 오염물질이 대규모로 뒤섞일 때 장기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산불을 겪은 주민들이 산불을 겪지 않은 주민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증을 더 많이 겪으며 폐 기능도 나빠졌다는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 일주일에 1~2번 몰아서 운동해도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한 사람과 동일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말 운동 그룹(42%) ▲규칙적 운동 그룹(24%) ▲비활동 그룹(34%) 등으로 분류해 운동 습관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하루 이틀 몰아서 한 사람들과 일주일 내내 꾸준히 한 사람들의 사망 위험 수치, 암 발병률 등이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주말 운동 그룹’은 모든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2% 낮았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1%,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줄었다. ‘규칙적 운동 그룹’은 모든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6%,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3% 낮았다.

 

■ 미국이 한국 기업이 생산한 천일염 제품에 “강제 노동이 동원됐다”는 이유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국내 기업 제품이 강제 노동 제품이란 이유로 외국 정부에 의해 수입 중단된 건 처음이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3일 홈페이지에 “태평염전이 강제 노동을 사용했음을 합리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인도 보류 명령(Withhold Release Order)을 발령했다”며 “모든 미국 입국 항구의 CBP 직원은 즉시 한국 태평염전에서 공급되는 천일염 제품을 억류할 것”이라고 했다. CBP는 “태평염전 조사 과정에서 사기, 신분증 압류, 협박 및 위협, 신체적 폭력, 임금 보류, 과도한 초과 근무 등 강제 노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트 플로레스 CBP 국장 대행은 “강제 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미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온천 지역들이 당일치기 입욕을 막고, 심야 운영까지 줄이며 고강도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주요 온천 중 하나인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에서 최근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곳 온천의 수심은 2020년 평균 50m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39.6m로 4년 사이 20% 줄었다. 홋카이도의 유명 온천 지역인 니세코 온천도 2021년 이후 수심이 15m 줄어들어 물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일본 지방정부는 당일치기 입욕 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 온천 지역에서는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운영을 중단하고, 성수기에는 숙박객이 아닌 외국인의 입욕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시위가 5일(현지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펼쳐졌다. 연방 정부조직 축소와 연방공무원 대폭 감축, 글로벌 관세 드라이브, 이민자 추방, 다양성(DEI) 정책 폐기, 대러시아 유화 기조 등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2기 행정부 출범 두 달여 만에 봇물 터지듯 분출했다. AP 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덴버, 애틀랜타, 마이애미, 앵커리지 등 50개주 전역에서 시민권 단체, 노동조합, LBGTQ+(성소수자) 옹호 단체, 참전용사 단체 등 150여개 민간 단체 주도로 50만명 이상이 참가한 1200건 이상의 집회, 행진이 벌어졌다.